다가오는 겨울 크리스마스 드라이플라워 리스 만들기

 

작년에 10년께 재사용한 크리스마스트리를 고민고민하다가 버렸다...

올 한 해는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플라스틱 나무 트리 대신

드라이플라워 활용해 크리스마스 드라이플라워 리스로 만들어

공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 보기로 하고~ 도전!!

 

 

 

집 가까운 드라이플라워 작업실에 예약하고~

원데이 클래스를 신청 완료~!!

 

 

 

 

 

작은 공간이었지만~ 선생님의 감각 있는 드라이플라워 활용한 작품들과

밀랍초도 함께 어울려져 있어서 심신이 힐링되는 공간이었어요~!!

 

 

 

 

천장에는 직접 드라이플라워한 꽃들이 데롱데롱 달려져 있었는데요~

종이꽃이라고 불리는 로단테 부스럭부스럭 느낌도 좋고

드라이플라워 소재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~!!

 

 

 

 

 

저는 화이트 천일홍으로 리스 만들기를 배워보았어요~!!

리스 사이즈 15cm 사이즈로 선택하고 어떻게 세팅할지 고민 시작~!

 

 

 

 

리스에 세팅하기전에 하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거나

셋팅 구도를 미리 설계해 놓고 작업하면 훨씬 수월한 것 같아요!

 

 

 

 

곰팡이 없이 잘 말려진 천일홍 드라이플라워~

드라이플라워 만들 때에는 드라이플라워 가능한 꽃들을 선택하셔야 되고

꽃을 말리 때는 서늘한 공간에서 가지를 정리한 후 말려주셔야 벌레 없이 잘 말릴 수 있습니다~!!

 

 

 

 

 

 

천일홍 한송이 한송이 빈틈없이 메꿔가면 글루건으로 부착하기~

앞, 뒤로 빈틈없이 셋팅한후에 씨앗과 틸란시아 잎을 이용해 리스 꾸미기 시작했어요~!!

 

 

 

 

 

드라이플라워 리스 만들 때 빈 공간을 잘 메우는 것도 중요하지만...

위, 아래 균일하게 평형을 맞춰주면서 예쁘게 부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~!!

 

 

 

 

화이트 천일홍을 원형 전체적으로 부착한 후에

미리 준비해 놓은 씨앗과 틸란시아 줄기를 이용해

크리스마스 드라이플라워 리스 포인트를 줘봤어요~!!

 

 

 

 

우드 테이블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결과물~

몽글몽글 천일홍 꽃송이들이 너무 귀여워 보여요~!!

 

 

 

 

리스 중간에 줄을 달아서 집 어느 공간에 달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~!!

직접 만들어보니 가까운 지인분들 감사선물, 집들이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!

 

 

 

 

 

작업실 빈티소품들이 많아서~ 3시간 정도 넘게 걸려서 만든 

크리스마스 화이트 천일홍 드라이플라워 리스 사진으로 남기기.

 

 

 

 

 

그냥 가져가면 섭섭하겠죠~~

크라프트 종이에 예쁘게 포장해 주시는 선생님 손길~!!

 

 

 

 

크리스마스 천일홍 드라이플라워 리스 꽃송이가 안 떨어지게 조심스럽게 포장해 주셨어요~!

내년에는 직접 꽃구매해서 드라이플라워 작업도 해보고

다양한 컬러 조합의 드라이플라워 리스 만들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~!!

 

손으로 많은 작업이 필요하지만...

자연물을 활용해 공간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작업

직접 할 수 있어서 손감각도 익히고 즐거운 힐링시간이었습니다~!!